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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관광지를 가면 대부분 빵을 판다. 그것도 여러가지 모양으로... 대나무 숲에 가면 대나무빵, 화석산지에 가면 공룡빵.. 영덕에 가면 대게빵.. 그렇다면 태백시의 탄광산업 중심지였던 철암동에 간다면?
그렇다. 탄광마을빵이 있다. 모양이 좀 특이한데, 바로 연탄모양이다. 처음에는 연근조림인줄 알았는데, 연탄이라는 것을 알고 웃음이 났다.
물론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사람들은 흔한 관광지의 빵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솔직히 이런 빵이 있으면 관광지에 온 기분도 나고, 좋지 않나? 주변사람들에게 선물도 하고 말이다.
물론 나는 하나만 시켜서 혼자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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