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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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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한국요괴도감] 설문대할망과 성황신이 실려 있는 요괴도감이라... https://www.dmitory.com/issue/95157550 시사/이슈/유머 - 텀블벅에서 인기 많았던 소비자 기만 근황 익명 정보 커뮤니티 사이트. 이슈, 유머, 연예, 드라마, 미용, 패션, 만화, 애니, 게임, 재테크, 직장인, 스펙업, 노벨정원, 헐리우드, 스포츠 등 www.dmitory.com 이 책은 동이귀괴물집의 후속작이다. 동이귀괴물집의 작가가 텀블벅을 통해 책을 발간했는데, 이후 출판사와 계약을 하여 책 내용을 보완하여 재발간하였다. 이 때 후원자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 문제가 되었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다. 한 편, 이 책의 구매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m.yes24.com/Goods/Detail/70921120 한국 요괴 도감 - YES24 우리나라 최초의 요괴 도감..
(독후감) [정신은 좀 없습니다만, 품위까지 잃은 건 아니랍니다] (가노코 히로후미 저, 이정환 역, 푸른숲, 2017) 정신은 좀 없습니다만 품위까지 잃은 건 아니랍니다 - YES24 “나는 늙으면 누구와, 어디에서, 어떻게 살게 될까?” 후쿠오카에는 요양원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요양원이 있다마치 유토피아 같은 일상이 펼쳐지는 ‘요리아이’는 보증금만 www.yes24.com 질문을 하나 해보자. 노인요양기관은 "노인을 위해 돈을 끌어모으는" 곳인가? 아니면 "돈을 위해 노인을 끌어들이는" 곳인가? 즉, 요양기관의 시작점이 사람인지 아니면 돈인지에 대한 질문이다. 한 명의 노인이 돌봄 서비스를 통해 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요양기관을 만들고, 종사자들을 모으고, 수익을 창출하여 이용자들에게 종사자들에게 재투자하는 것이 목적인가? 아니면 그 반대로, 애초에 돈을 벌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그곳에 값..
(독후감) [사물인터넷] (편석준 외, 미래의창, 2014)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743352 사물인터넷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바뀔까?지금까지의 온라인 혁명이 ‘인간’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시대였다면, 앞으로 펼쳐질 세상은 ‘사물’이 중심이 된 진정한 스마트 세 book.naver.com 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s)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2014년에 나온 책인데, 아직 애플 아이워치가 나오기 전에 지어진 책인 것 같다.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의 의미와 사람들에게 가져올 파급력에 대해서 설명하고 관련된 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하는 책이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4원칙도 소개되어 있다. 책 앞쪽에..
(독후감)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한국문화인류학회, 일조각, 2006)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514163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는 문화인류학 여행다양한 문화의 현장을 살펴보는 문화인류학 입문서 개정증보판. 한국문화인류학회가 해외의 저명한 학자들의 논문과 저서 book.naver.com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이상적인 인생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그 결과, 나는 인생의 활동범위를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하고 있었다. 첫번째는 의 영역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의 영역이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굉장히 '중2병'스럽다. 첫번째 영역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두번째 영역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내 전공분야인 민속학 분야의 작가가 되는 것이..
(독후감) [피에르 부르디외] (김동일, 커뮤니케이션북스, 2016)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493182 피에르 부르디외 피에르 부르디외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상관관계를 따진다. 여기서 ‘보이는 것’이 물질 생산(경제), 지배와 저항(정치)의 영역에 해당한다면, ‘보이지 않는 것’은 문화 book.naver.com 오랜만에 사회학 사상에 대한 책을 읽으니, 뇌에 찬바람이 부는 기분이다. 그런데, 왜 갑자기 부르디외인가? 개인적으로 나의 정체성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대체 뭐 하는 사람일까? 나는 이 때까지 내가 1) 민속학을 하는 사람 2) 인간답게 벌어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 분투하기를 '잘' 하기 위해 애쓰는 인간이며 3) 일상에서의 감상을 잡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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