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 (4)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2년 산림복지프로그램 공모전 참가 결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복권기금 녹색자금 운영, 산림복지전문가 등록·관리 및 교육 등 fowi.or.kr 나는 아이디어 내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그것이 최선의 아이디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말이다. 이번에도 우연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산림복지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한번쯤 일해보고 싶은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산림복지 분야이기 때문에 종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편인데, 운좋게 이 공모전을 알게 되었다. 내가 제안한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숲 속에서 마음껏 멍을 때릴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요즘 청년들이 참 바쁘게 살지 않나? 물론 우리나라에서 바쁘게 살지 않는 계층이 없겠지만, 내가 청년에 속하다보니 왠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프.. <2019년 국립산림치유원 제1차 산림치유 콜로키움 후기> (부제: 풍기역에서 산림치유원 걸어가기) 나는 숲을 좋아한다. 물론 숲에서 평생 숲만 보고 살라고 하면 그럴 수는 없겠지만, 일주일에 5일은 숲에서, 주말은 도시에서 살 수 있다면 내 인생은 120% 괜찮은 인생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다. 그래서 관련된 강의도 찾아서 들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번에 알게 된 것은 이라는 강연이었다. 장소는 영주시 봉현면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이었는데,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풍기역에서 내린 뒤 버스나 택시를 타면 된다. 풍기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풍기는 철도교통이 굉장히 편리한 곳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풍기역에서 산림치유원까지 가는 버스가 굉장히 드물게 있었다는 점이었다. 택시를 탈까 하다가 지도를 보고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물론 보도가 없고 2차선 도로 옆으로 난 작은 여유공간을 걸어가야.. (독후감) [천년도서관 숲] (김외정, 메디치, 2015)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509676 천년도서관 숲 인간 지혜의 원천, 숲 이야기!36년 동안 오직 숲과 나무만을 연구해온 김외정 박사의 우리 숲 이야기『천년도서관 숲』. 한국도서관 십진분류법에 따라 300번 사회과학부터 900번 역사에 이르기까 book.naver.com 이 책을 쓰신 김외정 교수님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림서에 산림경영 과정을 연수하고 미국 아이다호대학 산림과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귀국하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일하시다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분이다. 이 이력만 봐도 이 분을 숲 전문가라고 충분히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이름에 도서관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처럼, 숲에 대해 정말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 (강의 후기) k-mooc 숲으로 떠나는 건강여행 수강 후기 *k-mooc를 통해 신원섭 교수님의 이라는 수업을 들었다. 매주 과제를 했던 내용에 이 강좌의 핵심이 잘 드러나 있는 듯 하여, 수강후기를 과제 내용으로 대체한다. 1. 법정림 사상의 개념 및 지속가능한 발전개념과의 관계는 무엇인가. 법정림이란, 목재의 수확이 일정한 계획에 의해 통제되어 산림자원의 생산력이 보장된 산림을 말한다. 예를 들어, 하나의 산림을 30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매년 1개의 구역에 있는 나무만 벌채한 뒤 그 곳에는 다시 1년생 나무를 심는 행위를 반복한다고 하자. 그런 식으로 매년 1개의 구역씩만 벌채를 하여 목재를 생산한 뒤 30년이 지나면 처음 벌채를 했던 구역에는 다시 30년생 나무가 자라 있을 것이다.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자연생태계를 최대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