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기념품

(4)
2023년 국립공원 캐릭터 상품 공모전 탈락 후기 전체
[2022년 방콕 여행] (3일차) 빅씨마트 기념품 구매, 족발덮밥 그리고 로띠 어제 짜뚜짝 시장과 근처의 쇼핑센터를 미친듯이 걸어다닌 여파로 인해 아침에 눈 뜨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 꼭 가야할 곳이 있었으니, 바로 빅씨마트였다. 태국을 대표하는 대형 마트라고 하는데, 여러가지 생필품을 파는 곳이다. 유튜브에서 "태국에서 꼭 사가야 하는 기념품"을 검색해본 뒤, 우리는 빅씨마트에서 기념품 사재기(?)를 하기로 하였다. 역시 기념품은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1) 숙소 앞의 집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찍었다. 이 수많은 종류의 식물들을 구매해서 가꾸려면 얼마나 부지런해야 할까? 우리나라에도 화분 가꾸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지만, 태국은 열대지방이라서 그런가 식물의 종류도 훨씬 많고, 식물들도 더욱 싱그러운 모습이다. 태국은 화분 문화가 우리나라보다 더욱..
[2022년 치앙마이 여행] (2일차) 맛있는 음식, 전망 좋은 카페 그리고 구시가지의 기념품샵 오늘은 정말 많이 걷고, 정말 많이 먹고, 정말 많은 영감을 받았던 하루였다. 그런데 이렇게 관광을 해도 돈을 별로 쓰지 않았다. 음식이 거의 한 메뉴당 40~70바트 정도였는데, 한국 돈으로 1600원~3000원 선이다. 두 사람이 배부르게 메뉴 3개를 시켜서 먹어도 한국 돈으로 1만원이 채 나오지 않는 것이다. 여느 한국의 관광지였다면, 한 끼에 적어도 3만원~5만원은 썼을 것이고 3끼니를 모두 밖에서 먹으면 밥값만 15만원을 쓴다고 봐야 할 것이다. 치앙마이에서는 그 1/5 정도만 써도 하루 종일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 나와 짝꿍이 치앙마이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되짚어 보도록 한다. 1) 아침 8시 정도에 눈을 떴고,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오니 9시 정도 되었다. 오..
[경주 황리단길 기념품샵 "배리삼릉공원"] 경주스러운 기념품을 사고 싶을 때.. 흔한 관광지 상품이 지겨울 때가 있다. 어딜가나 다 똑같은 플라스틱 기념품, 어디에나 있는 엽서들.. 그럴 때는 참 "우리나라에 기념품 만드는 회사가 1개밖에 없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황리단길에 있는 이 가게에 가면 그런 생각이 사라진다. 황리단길 초입에 있는 이 가게는 경주 느낌이 물씬 나는 기념품을 위주로 큐레이팅하고 있다. 똑같은 기념품에 지친 관광객이나, "나 경주 갔다 왔다." 라는 것을 주변에 어필하고 싶은 사람은 꼭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인상깊었던 상품들을 한번씩 살펴보도록 한다. 물론, 경주 느낌이 들어가있기보다는 그냥 한국의 전통적인 이미지나, 조선시대와 관련된 이미지가 들어간 상품들도 있었다. 그리고, 이 근방에서 이런 가게가 독특하다는 것이지. 사실 외국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