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치앙마이 여행] (3일차) 반캉왓 구경, 현지 이발소 이용, 썽태우 탑승, 그리고 하와이안 셔츠
치앙마이에서 맞는 3번째 날이 밝았다. 어제는 구시가지를 위주로 돌아다녔는데, 오늘은 그 반대편을 향해서 걸으면서 구경을 하기로 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태국 음식을 먹었다. 쌀국수, 학교 앞 양념 꼬치, 밀크티, 덮밥 등등을 먹었다. 또 예상치 못하게.. 동네 이발소에서 머리도 잘랐다. 그 후에는 반캉왓을 구경하고, 썽태우를 타고 구시가지로 갔다. 그리고 어제 돈이 없어서 못 샀던 하와이안 티셔츠를 4벌 구매한 뒤 저녁 8시가 되어서야 숙소로 돌아왔다. 그럼 오늘 느낀 바를 기록해보도록 한다. 1) 택시 기사님한테 물어보니, 10월은 태국에서 우기가 끝나가는 시기라고 했다. 그래서 종종 억수같이 비가 온다고 했다. 그런데 정말 운 좋게도 3일차인 오늘도 치앙마이는 맑았다. 아니, 날씨가 너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