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방콕 여행] (2일차) 짜뚜짝 시장, Bang Sue 쇼핑센터 그리고 홍수
조식을 먹으러 호텔 식당에 갔더니, 여기가 인천공항 면세점 상가의 식당인지, 방콕의 호텔 식당인지 헷갈릴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았다. 호텔에서 갑자기 아이유 노래를 틀어줘서 신나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조식을 먹었다. 짜뚜짝 시장에 가서 3시간 동안 물도 안마시고 쇼핑 삼매경에 빠졌고, 바로 옆의 쇼핑센터에 들려서 또 2시간 동안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저녁에는 갑자기 홍수가 나서 그냥 호텔에 있었다. 1)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보시다시피 치킨 스프, 샐러드, 씨리얼 등을 먹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으면 호텔 직원이 계란 후라이 한 종류, 음료수 한 종류씩을 고르라고 하는데, 음료수는 그때 그때 다르다. 계란 후라이는 반숙, 완숙, 오믈렛 등 여러가지 종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