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위가 아름다운 서울의 산, 도봉산 등산 후기 (2018년) 도봉산에 갔다. 나는 등산을 참 사랑한다. 물론 배가 고픈 상태에서 하는 등산은 싫어하므로, 먼저 간식을 샀다. 1호선 도봉산역에서 내렸는데, 내가 아는 지하철 역 중에서 가장 경치가 좋았다. 친구들과 등산을 가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어느 휴게소 화장실 명언에, "친구에 대한 너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은, 니가 성공하는 사건과 친구가 성공하는 사건 둘 뿐이다." 라고 써 있던데, 나는 대충 이것을 친구에게 너무 간섭하지 말고, 그냥 다함께 성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 그냥 뭔가 친구에 대한 말을 해야할 것 같아서 그냥 써봤다. 도봉산은 수락산과 북한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위산이기 때문에 상당히 가파르다. 그런데도 길이 잘 닦여 있어서 다행이었다. 해발 700m까지.. 이전 1 다음